s21을 구입하면서 갤럭시 라이브를 사은품으로 받아 사용 중이다.

처음엔 1시간 정도 착용하면  귀가 아팠다.  혹은 몸이 안 좋은 날에 착용해도 귀가 아팠다. 

적응이 되니 이제 더 이상 아프지 않더라. 지금은 부담이 없다.

 

선 있는 커널형 이어폰을 그전에  사용했을 때는 일주일에 한 번씩 귀에 뽀로지 같은게 생겼었다. 원인이 이어폰이라고 생각해서 하루에 한번씩 소독 티슈로 이어폰을 닦았는데도 생기더라.

특히 무선 커널형을 이용했을 때는 착용 후 제거할 때 간혹 뻥한 압력차가 생겨 귀가 얼얼하기도 했었는데

갤럭시 라이브 착용 후 귀에 뽀로지도 안생기고 착용후 제거할 때도 전혀 부담이 되지 않는다.

더군다나 커널형보다 귀에 잘 부착되어서 떨어질 염려가 없다.

하지만 피부 기름이 묻어서인지 때문인지 겉표면이 반들반들 미끄러워져서 착용할 때 혹은 제거할 때 손에서 놓칠 위험이 있다. 

 

그리고 외부 소음을 완벽히 차단하여 음악소리에 집중하고 싶은 사람에게 권하지 않는다. 지하철에서는 유튜브나 드라마 보기도 별로다.  지하철 소음과 섞여 대화 소리가 안 들리기에 볼륨을 아주 크게 높여야 한다.

 

커널형 이어폰 때문에 생기는 귀 염증을 많이 겪어 봐서 인지  단점이 많아도 염증 걱정 없는 갤럭시 라이브가 참 좋다.

갤럭시 라이브2, 3 계속 나왔으면 좋겠다.

 

케이스를 처음 사봐서 끼우는 건 쉽지만, 저런 하드케이스는 한번 끼우면  떼어낼 수 없다는 걸 알았다.

표면이 반들반들한게 보기에도 참 미끄러워 보인다.
들고다니다 보니 먼지가 끼는데 케이스 분리해서 닦고 싶지만 분리가 안된다. 하드케이스 튼튼하지만 최대 단점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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